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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막해수욕장
천혜의 갯벌을 품은 강화도 본섬의 유일한 해수욕장. 강화도 남쪽의 화도면 장화리에서부터 동막리에 이르는 해안도로가 으뜸으로 손꼽을 만하다. 도로변이나 인근 음식점의 주차장에 차를 대놓고서도 편안하게 일몰을 감상할 수 있고, 분오리 돈대에서도 바라볼 수 있다. 활처럼 휘어진 해변은 물이 빠지면 끝없이 펼쳐진 갯벌이 드러나 조개, 칠게, 고둥, 가무락 등이 다양한 바다 생물들이 많이 잡혀 아이들과 함께 갯벌체험을 즐기기에 아주 좋다. 2002년 강화 남부와 김포를 잇는 초지대교가 개통되면서 해수욕장과 갯벌을 찾는 발길이 잦아졌다.
강화갯벌센터
갯벌센터는 센터 건물 뿐 아니라 그 주변 갯벌을 포함하여 철새 도래지의 탐조대와 갯벌 주변의 지도식(Guided)과 자기학습식(Self-Guided) 학습장을 마련함으로 해서 환경친화적인 갯벌 연구교육문화센터의 개념을 지닌다. 갯벌은 식물과 동물 그리고 인간 - 모두를 위한 곳이다. 갯벌이 있기에 날아다니는, 헤엄치는 옆으로 기어다니는 다양한 종류의 바다생물이 있고, 그로 인해 수많은 조류들이 날아든다. 그렇게 형성된 갯벌생태계는 인간이 즐겨 찾아가 하나가 될 수 있는 공간이 된다. 이런한 갯벌의 생태적, 교육적, 경제적, 사회적인 역할을 전달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이를 체계적으로 교육할 수 있는 공간이 요구된다. 이는 반드시 정형화된 시설만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갯벌의 자연 전체를 체계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갯벌센터가 되어야 할 것이다.
마니산
인천광역시 강화군 화도면에 있는 산. 마리산(摩利山)·마루산·두악산(頭嶽山)이라고도 한다. 백두산과 한라산의 중간 지점에 위치한 해발고도 469.4m의 산으로, 강화도에서 가장 높다. 정상에 오르면 경기만(京畿灣)과 영종도(永宗島) 주변의 섬들이 한눈에 들어온다. 산정에는 단군 왕검이 하늘에 제사를 지내기 위해 마련했다는 참성단(塹城壇:사적 136)이 있는데, 이 곳에서는 지금도 개천절이면 제례를 올리고, 전국체육대회의 성화(聖火)가 채화된다. 조선 영조 때의 학자 이종휘(李種徽)가 지은 《수산집 修山集》에 "참성단의 높이가 5m가 넘으며, 상단이 사방 2m, 하단이 지름 4.5m인 상방하원형(上方下圓形)으로 이루어졌다"는 기록이 있으나, 여러 차례 개축되어 본래의 모습을 찾아보기가 힘들다. 산 정상의 북동쪽 5㎞ 지점에 있는 정족산(鼎足山) 기슭에는 단군의 세 아들이 쌓았다는 삼랑성(三郞城:사적 130)이 있고, 그 안에는 유명한 전등사(傳燈寺)가 있다. 남서쪽 기슭에는 정수사법당(淨水寺法堂:보물 161)이 있고, 북서쪽 해안에는 장곶돈대(長串敦臺:인천기념물 29) 1기(基)가 있다. 산세가 아기자기하고 주변에 문화유적지가 많아 봄부터 가을까지 많은 관광객과 등산객이 찾고 있다. 1977년 3월 산 일대가 국민관광지로 지정되었다.
함허동천
조선 전기의 승려 기화(己和)가 마니산(摩尼山:469.4m) 정수사(精修寺)를 중수하고 이곳에서 수도했다고 해서 그의 당호(堂號)인 함허를 따서 함허동천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계곡의 너럭바위에는 기화가 썼다는 '涵虛洞天' 네 글자가 남아 있는데, '구름 한 점 없이 맑은 하늘에 잠겨 있는 곳'이라는 뜻이다. 마니산 서쪽 기슭에 펼쳐져 있으며, 빼어난 산세를 끼고 곳곳에 거대한 너럭바위들이 흩어져 있다. 이 바위들을 넘나들며 흘러내리는 물줄기가 장관을 이루고, 특히 계곡 한 켠에 200m에 달하는 암반이 넓게 펼쳐져 있어 마니산의 절경으로 꼽힌다. 계곡 아래에는 한국 최고의 야영장으로 꼽히는 함허동천 야영장이 자리잡아 여름철이면 캠핑을 즐기는 사람들로 북적인다. 5개의 야영장 외에 체력단련장·극기훈련장·팔각정·샤워장 등 각종 부대시설이 갖추어져 있고, 돌담을 두른 주변의 초가에서는 민박도 할 수 있어 사계절 관광지로 이름이 높다.
고인돌
인천 강화군 하점면(河岾面) 부근리(富近里)에 있는 청동기시대의 고인돌 유적. 강화도에는 이 고인돌 외에도 송해면(松海面)과 하점면에 걸쳐 고인돌군[支石墓群]이 있는데, 고려산(高麗山) 북쪽 경사면의 높은 능선 위에서 그 기슭의 평탄한 대지에 이르는 지점에 약 20∼30기(基)의 북방식 고인돌들이 분포되어 있다. 사적으로 지정된 고인돌은 도로에서 약간 떨어진 밭 가운데에 1기가 독립해 있는 것으로, 경기지방을 비롯하여 중부지방에서는 보기 드문 거대한 탁자식(卓子式)으로서, 뚜껑돌[蓋石]은 길이 710cm, 너비 550cm나 되는 거석이고, 그 밑에 2매의 굄돌이 받치고 있다. 일반적으로 북방식 고인돌의 구조는 4매의 굄돌로 직사각형 돌방[石室]을 구축하고, 그 위에 뚜껑돌을 얹어 놓는 방식을 취하는데, 이 고인돌은 돌방의 짧은 변을 이루는 2매의 굄돌이 없다. 이것은 과거에 파괴되어 없어진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전체의 지상 높이는 260cm이며, 긴 축은 남북방향을 가리키고 있다. 지석묘(支石墓)라고도 부른다. 북유럽·서유럽·지중해 연안·북아프리카·서남아시아 일대의 신석기시대 묘제로 분포하나, 한국의 고인돌과 직접적인 문화적 관계는 없는 듯하다. 중국 랴오닝성과 산둥반도 및 일본 규슈[九州]에도 분포하나, 한국과는 비교되지 않을 만큼 미미하다.
옥토끼 우주센터
옥토끼 우주센터는 북향으로 20여 미터 경사진 강화도산지 8,000여평의 대지에 계획된 우주과학 테마파크다. 어린이들이 우주과학, 항공, 로켓, 항공우주 체험시설 등을 경험할 수 있도록 조성된 이단지는 다양한 실내외 전시, 놀이시설 등으로 구성되어있다. 주된 실내공간은 4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전시관은 대부분 경사 지형에 묻혀있는 반 지하공간으로 외부 노출을 최소화하여 기존 지형을 변화시키고 새로운 지형을 형성화 하였다. 이 지하건물의 노출부위들은 복잡한 지형, 건물에서의 다양한 레벨들과 다양한 방향을 연결하는 동선체계다. 이 체계는 마치 히드라의 촉수처럼 건물에서 출발하여 여러 방향으로 뻗어나가는 모습과 비슷하다. 이중 하나의 촉수는 수직방향으로 확장되어 천체관츨 탑을 구성하며, 3차원적인 건물 구도로 형성화되었다.
전등사
인천광역시 강화군 길상면(吉祥面) 정족산성(鼎足山城) 안에 있는 사찰. 381년(소수림왕 11)에 아도(阿道)가 창건하여 진종사(眞宗寺)라 하였다. 그 후 고려 제27, 28, 30대의 충숙왕(忠肅王)·충혜왕(忠惠王)·충정왕(忠定王) 때에 수축하였고, 1625년(인조 3)과 1906년에도 중수하였으며, 또 일제강점기에도 두 차례 중수하였다. 전등사라는 이름은 충렬왕(忠烈王:재위 1274∼1308)의 비 정화궁주(貞和宮主)가 이 절에 옥등(玉燈)을 시주한 데서 비롯되었다. 이때 정화궁주는 승려 인기(印奇)에게 《대장경》을 인간(印刊), 이 절에 봉안하도록 하였다고 한다. 이 절에는 보물 제178호인 전등사 대웅전(大雄殿), 보물 제179호인 전등사 약사전(藥師殿), 보물 제393호인 전등사 범종(梵鐘)이 있다. 또 대웅전에는 1544년(중종 39) 정수사(淨水寺)에서 개판(改版)한 《묘법연화경(妙法蓮華經)》의 목판 104장이 보관되어 있다.